남편이 선물해준 프리런 5.0 넥스트 네이처

 

오늘은 나이키 신상 러닝화

프리런 5.0 넥스트 네이처에

대해 함께 공유해보고자 해요.

 

 

저는 매일매일 1만보를 걸으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신발이 너덜너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장난으로 "남편 나 생일때 운동화 하나만 사줘"

그랬는데 생일이 되기 전인데

신발 사이즈를 묻더라구요.

저는 사이즈를 이야기해줬지만..

안 사줘도 된다고 집에 운동화 신을 거 있다고

했지만.. 주문을 한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신발을 주문한 날..

제가 넘어져 발목 부상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발은 이렇게 생겼어요.

디자인은 깔끔하고 예뻤어요!

 

 

 

월요일 발목 부상을 당하고

바로 병원에 갔어야 했는데

막내딸이 몸이 안 좋아서

유치원에 등원시키지 않고

제가 하루 데리고 가정보육을 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다음 날인 수요일에 병원에 갔는데 

그때 러닝화를 신고 갔었어요.

러닝화를 신은 느낌은

많이 가볍고

신발을 신지 않은 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사실.. 저 러닝화 처음 신어봐요.

참고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마디로 표현하면 가볍고 양말 신고

걷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다 좋은데 끈이 너무 약해 보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신다가 끊어질까 봐 걱정 걱정되더라고요.

 

 

 

병원 가서 엑스레이와 초음파 검사 결과

저는.. 발목 보호대를 당분간 착용해야 하고

체외충격 파과 물리치료를 해야 된다네요.

당분간.. 산책도 금지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이 선물해준 프리런 5.0 넥스트 네이처

러닝화를 신고 열심히 달리고 걷고 하며

운동하고 싶었는데..

너무너무 속상하더라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 발목 빨리 회복한 다음에

러닝화 신고 매일매일

산책하고 운동할게 고마워~"

 

 

---